케이스 리포트

강아지 비틀거림? 심장질환 있어도 안전한 통증 치료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동탄동물병원 뉴엘동물의료센터입니다.

만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닳거나 손상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연골이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 내 마찰이 증가하고 염증이 반복되면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나이가 들어 활동량이 줄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굳은 것처럼 움직임이 둔해지는 모습, 산책 시 예전보다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변화, 절뚝거리거나 특정 다리를 들고 걷는 모습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나이가 들어 걸음이 느려지면 단순히 ‘노화’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15살 가을이는 단순 노화가 아닌 만성 관절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특히 심장질환이 있어 약 처방조차 조심스러웠던 가을이의 치료 케이스를 공유합니다.

🔍 환자 내원 배경

환자명: 가을이(가명)
나이: 15세
성별: 암컷

가을이는 이미 관절약을 복용 중이었지만,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다리를 비틀거리는 모습이 반복되었습니다. 정밀 영상 검사 결과, 양측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변형, 척추 퇴행성 변화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상태였습니다.

🔍 강아지 만성관절염 진단 과정

뉴엘동물의료센터는 단순히 ‘관절염이 있으니 약을 주겠다’가 아닌, 아이의 신체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정밀 검사부터 진행했습니다.

가을이는 올해 15세의 포메라니안으로, 단순 노령성 변화만으로 보기에는 반복적인 후지 파행과 근력 저하가 확인되었습니다. 신체검사에서는 우측 뒷다리 체중 지지가 어려운 모습이 관찰되었고, 이와 더불어 양측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변형이 함께 확인되었습니다.

영상검사에서도 고관절 형태 변화와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확인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적 원인이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했을 때 보행 저하는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변형, 척추 변화가 함께 작용하는 만성 관절 통증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심장질환과 함께 신장 부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노령 환자로, 진통제를 장기간 유지할 경우 소화기 부작용이나 신장 수치 변화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한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 척추와 다리 전체에 걸친 만성 통증임을 꼼꼼한 통증 평가와 검사를 통해 확인한 후, 뉴엘 의료진은 ‘장기 손상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확실하게 통증을 잡는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강아지 만성관절염 치료 과정

가을이는 통증 전달 자체를 줄이는 노령견 관절염 통증 케어 주사를 적용했습니다.

💡 심장병이 있어도 안전한 통증 케어 주사
심장이 안 좋아서 약 먹기 겁나셨죠? 심장병이 있는 노령견의 관절염 치료법으로, 통증 전달 과정에 관여하는 신호를 조절하여 관절 통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기존 경구 진통제는 장기 복용 시 소화기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뉴엘은 가을이의 전신 상태를 고려하여, 통증 신호 자체를 조절하는 부담 없는 통증 케어 주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차 통증 케어 주사 이후 약 일주일 동안 통증 반응이 완화되고 활동성이 좋아지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보호자님도 이전보다 걷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다리에 힘이 조금 더 실리는 것 같다고 느끼셨습니다.

전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혈액검사 결과, 신장 수치 등은 모두 정상 범위 내로 내부 장기에 무리를 주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일상생활에서도 움직임이 이전보다 편안해지는 모습이 유지되었습니다.

2차 통증 케어 주사 이후 보행 시 흔들림이 줄어들고 다리에 체중을 싣는 모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심장질환 모니터링을 위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혈압은 130 수준으로(정상범위 110–160) 심혈관 상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재실시한 혈액검사 결과 또한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 유지되었습니다.

🔍 강아지 만성관절염 사후 관리

통증 케어 주사는 한 달 간격으로 유지하며 통증 변화와 활동성을 함께 확인할 계획입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이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 호흡수와 활동성 변화를 함께 관찰해 주시도록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수치와 전해질 균형, 췌장 수치를 함께 확인할 예정입니다. 체중 증가 시 관절 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 식이 관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원장님 소견

오늘은 가을이(가명)의 케이스를 통해 강아지 만성관절염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을이는 심장질환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환자로 통증 치료 방법 선택이 중요했습니다.

관절약을 먹을 때는 괜찮지만 먹지 않으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통증 케어 주사는 이러한 환자에서 통증 부담을 줄여 움직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차 주사 후 움직임이 편안해지는 반응이 확인되고, 2차 주사 후 보행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 환자에서도 전신 상태를 함께 관리하면서 통증을 조절한다면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뉴엘동물의료센터는 환자의 전신 상태를 함께 고려하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치료 방향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우리 아이의 관절이 불편해 보인다면 아래 카톡이나 전화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만성관절염#노령견#통증치료#심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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